선한자 역대하 19:4~11
할렐루야!! 오늘도 옳은 일을 하며 하나님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역대하 19장 4절부터 1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19장 11절에 “너희는 힘써 행하라 여호와께서 선한 자와 함께 하실지로다”, 쉬운 성경에서는 “용기를 가지시오.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기를 바라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힘써 행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19장 2절 말씀을 보면, 여호사밧은 악한 사람을 돕고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죄를 범하였습니다. 선지자 예후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여호사밧왕에게 전하였는데… 사실 여호사밧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한 선지자들을 이미 두번이나 보았습니다. 첫번째, 여호사밧의 아버지, 아사는 선지자를 옥에 가두고 백성들을 괴롭혔으며, 동맹을 맺었던 아합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선지자를 옥에 가두고 고난의 떡과 고난의 물을 먹게 하였습니다.
성경의 역사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이 범한 죄를 배우고 따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호사밧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말을 듣고 그는 4절 말씀, “여호사밧이 예루살렘에 살더니 다시 나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에브라임 산지까지 민간에 두루 다니며 그들을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고” 쉬운 성경에서는 “그는 브엘세바에서 에브라임 산지까지 다니면서 백성의 사는 모습을 살피고, 그들을 그들 조상의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살며, 두루 다니며 백성들의 모습을 살피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앞장 섰습니다.
5절 이후에 말씀에서 여호사밧은 온 나라를 위한 재판관을 세우는데 바르고 옳은 재판관, 선한 재판관이 되기를 소망하며 오직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삶을 살으라고 계속해서 반복하여 이야기합니다.
6절, ““여러분은 백성을 위해 재판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위해 재판하는 것이오. 그러니 일을 할 때에 조심해서 하시오. 여러분이 재판을 할 때에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이오.”
7절, “이제 여러분은 여호와를 두려워해야 하오. 우리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모든 백성을 공평하게 다루기를 원하시며, 뇌물을 받고 잘못 재판하는 것을 싫어하시오.”
9절,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진실과 성심을 다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
10절, “그 모든 문제에 대해서 여러분은 백성에게, 여호와께 죄를 짓지 말라고 경고해야 하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백성에게 노하실 것이오.”
여호사밧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그분의 임재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모든 백성들도 다른 이유가 아닌 하나님께 죄를 짓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마음으로 재판관들을 세우고 있습니다. 왕권을 강화하거나 나라를 쉽게 다스리기 위한 법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고 그분 앞에서 옳은 일을 행하고 선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온 땅에 재판관을 세웁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옳은 일을 행하고 선한 사람과 함께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내고 있는 오늘 하루는 하나님 보시기에 어떨까요? 하나님 앞에서 옳고 선한 일만 하고 계신가요? 무슨 일을 하든지 진실과 성심으로 주님께 예배드리고, 다른 사람과 관계할 때에도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않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여호사밧은 자신의 죄에 대하여 선지자에게 듣고나서 재판관을 세워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지 않게 하기 위해 힘썼다는 말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며…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믿음과 선한 삶을 굳건히 하기 위하여 자신만 노력한 것이 아니라, 힘닿는데까지 주변의 사람들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기도하시고 말씀 보시며 혹시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자가 아닌 것이 깨달아 지신다면, 속히 주님께 회개하시며 하나님 앞에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아보시고 손을 내밀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기쁨의 동행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삶에 모든 죄는 떠나가며 행복하고 평안한 주님의 임재가 충만히 임하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앞에서 선한 사람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선한 사람이 되어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