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하나님과
역대하 17:1~19
할렐루야!! 오늘도 새하루가 다시 시작된 것처럼, 우리도 다시 하나님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역대하 17장 1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아사왕이 죽고 다음으로 그의 아들 여호사밧이 왕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여호사밧은 아버지 아사왕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았을 것이고,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지도 깨달았고,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이 어떤 것인지도 알았던 것 같습니다.
3절과 4절 말씀을 보면, “3 여호사밧이 올바른 일을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셨습니다. 여호사밧은 처음 왕이 되었을 때에 그 조상 다윗처럼 살았습니다. 여호사밧은 바알 우상들을 찾지 않았습니다.
4 그는 그의 아버지 아사처럼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하여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예배를 회복하였습니다. 7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7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8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 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9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자신의 신하들을 보내어 말씀을 전하게했을 뿐만 아니라, 레위인과 제사장들을 모든 유다 성읍으로 보낸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며, 다시 하나님 앞에 돌아와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여호사밧이 왕이 되어서 한 일은 다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사밧 스스로가 하나님과 함께 했고, 남 유다 백성들 모두가 다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이끌었습니다.
다시 하나님과 함께하자, 5절 말씀에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하나님께서 여호사밧의 삶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풍성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남 유다를 주변의 국가들이 두려워하였습니다. 남 유다 근처에 있는 모든 국가들은 사실 훨씬 더 강력한 군사력과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10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남유다를 칠 수 없었고, 11절 말씀에 오히려 더 강한 나라였던 블레셋과 아라비아 사람들이 남 유다에 찾아와 조공을 바치는, 사실상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왕위를 물려 받은 여호사밧이 한일을 강한 군사력을 가지기 위하여 군사를 모집하고 훈련하며, 모든 성읍을 안전하게 하기 위하여 새로이 요새를 건축하고, 전쟁을 준비하며 창고에 곡식을 쌓아놓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다시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과 함께 했습니다. 온 유다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위해 말씀을 전했을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말씀에 따르는 삶,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삶은 여호사밧의 삶을 변화시키고, 남 유다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저 하나님만 바라보았을 뿐인데 하나님께서 견고한 요새를 세우셨고, 강한 군대를 남 유다 전역에 배치하였고, 창고마다 양식을 저장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며 주변의 국가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였습니다.
오늘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하나님께서 일하여 주십니다. 말씀과 기도, 예배와 믿음의 삶을 회복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시고 주님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3절 말씀,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오늘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다시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