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임재하시는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6장 1절에서 13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여 주십니다. 성령님의 강한 임재의 역사가 아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와 동행하여 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비교적 괜찮은 삶을 살고 계신가요?
5절 말씀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이사야는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고 고백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더니 자신의 죄가 낫낫이 보임에 그는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꼭 잘못을 저지른 아이가 부모님 앞에 서는 것처럼 안절부절 하고 있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요?
그런데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악하고 부정한 우리에게서 악을 제하시고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사랑으로 은혜로 다시금 우리를 안아 주십니다. 그 품에 안기어 기쁨과 평안을 누리시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하나님은 보는 것에 이어서 하나님의 음성은 어떨까요? 사실, 기독교인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싶어 합니다. 오늘 말씀에 이사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혹 오늘 우리를 부르시는 아버지의 음성을 피해 살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어디 있고 무슨 말씀을 하냐고 묻지만, 정작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고, 우리가 스스로 눈을 감고 귀를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사야는 “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기억하시어 힘주시고, 병도 고쳐 주시고, 복도 주시며, 평탄한 길만 걷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저는 여기 있겠사오니, 내 옆에 있는 저 사람을 보내시고, 저 사람을 통하여 주의 일을 하시옵소서.”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나를 부르십니다. 내가 가기를 원합니다.
‘저는 힘이 없고, 나이가 적고, 많고, 시간이 부족하고, 물질이 부족하고, 여력이 없고,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지만 정작 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대단해서 부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하여 우리를 부르시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부르심에 응답할 때에 하나님께서 먼저 가셔서 일하시고,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의 손을 능력을 주시든, 대적들이 스스로 무너지든, 땅이 갈라지고 하늘에서 우박과 천둥이 내리든…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에게 임하시는 하나님! 오늘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우리의 모든 악을 제하여지고, 죄가 사하여지며,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계획을 이루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도 부르심에 응하여 기쁘고 행복하고 승리하는 귀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