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위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과 소통과 교제를 통하여 기쁘고 복된 삶, 평안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35장 1절에서 10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몇몇 성경에서 <위로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제목을 붙여서 말씀을 우리에게 전합니다. 계속 되어지는 심판 중에서도 우리가 끝까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계속되어지지만, 특별히 10절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의 말씀은 우리에게 특별한 은혜를 줍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때로는 고통과 슬픔으로 인하여 두렵고, 아프고, 특별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많은 희생과 눈물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붙들면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영원한 기쁨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슬픔과 고통은 멀리 사라지고 기쁨과 행복이 넘칠 것입니다(쉬운성경).”
말씀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표현한 모습들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광야와 메마른 땅, 사막, 맹인, 못 듣는 사람, 저는 자, 말못하는 자, 뜨겁고 메마름, 승냥이의 눕던 곳, 뿐만 아니라 악한자, 사자와 사나운 짐승이 해를 가하는 곳 등,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떠하든지 결국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위로가 임하면, 메마른 땅도 기뻐하며 사막이 꽃을 피워내고, 불타는 사막이 연못으로 변하고, 마른 땅이 물을 뿜어내는 샘으로 변화됩니다. 그 아름다운 땅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지금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찢어지고 상함을 당한다 할지라도, 오히려 이런 고난과 아픔의 시간에 우리가 먼저 회개하고 주님께로 돌아오면, 이스라엘도 회복시키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교회와 이 땅도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 우리의 회개를 통하여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사막이더라도 그곳에 큰 길을 만들어서라도 우리를 이끄시고 인도하시며 보호하시는 위로의 주님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시한번 축복드립니다. 분명 우리의 눈에 눈물을 닦으시며 위로하시는 평강의 하나님께서 말씀을 믿는 우리 모두와 함께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주 품에서 웃음 가득,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