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품안에서 그분만 의지함으로 평안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30장 1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어려움과 고난 앞에선 유다는 고민과 갈등에 빠졌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세상의 힘을 의지할 것인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의지할 것인가? 이런 질문 앞에서 오늘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이미 답을 알고 있으면서 선뜻 선택하지 못하는 모습이 우리 안에 있지 않는지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스스로 부르며 자랑하였지만, 1절 말씀을 보면, 막상 문제 앞에서는 자신의 생각과 지식, 경험과 계획에 의존한체 하나님의 뜻을 생각지도 않았고, 다른 민족과 언약을 맺을 때에도 하나님의 영에게 그 어떤 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눈 앞에 강대국 중 가장 오래된 이집트를 선택하여 그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무시한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을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지만, 여기서 핵심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사사시대에도, 왕정시대에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께서 세운 사람에 의지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변질되었고, 헛된 것을 꿈꾸었으며, 몸도 영혼도 무너져 버렸습니다.
오늘 우리도 결단해야 합니다. 누구의 그늘 밑에서 평안을 누릴 것인가? 코로나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한 사람을 세워 그를 의지하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음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한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자신만 맞다고 주장하고, 자신의 생각만 관철시키려는 사람들의 생각에는 이미 하나님의 생각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9절부터 11절 말씀,
“9 이들은 반역하는 백성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녀이므로, 여호와의 가르침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10 그들은 선견자에게 “다시는 환상을 보지 마라” 하고, 예언자에게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진리를 말하지 마라. 듣기에 좋은 말만 하고 달콤한 말만 하여라. 11 우리의 길을 막지 말고 길을 비켜 주어라. 우리 앞에서 더 이상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고 한다.
듣기 좋은 말만 말하며 인기를 모으는 사람들,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사람을 모으되 거룩하신 하나님의 관한 말씀을 잊은 사람들, 어쩌면 이사야 시대나 지금이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음에도 뉘우치지 못한다면 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절, “주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게 돌아와 나를 의지하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잠잠하고 나를 믿으면 힘을 얻을 것이다.””
생명과 소망의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은 자신의 문제로부터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더 빠르게 도망하여 벗어나려고 합니다. 말을 타고, 더 빠른 말을 타도 결코 벗어잘 수 없습니다. 적국 한명으로 인하여 천명이 도망하고, 다섯 명으로 인하여 모두 도망가는 어리석음을 범하면서도 무엇이 잘못된 지 몰라 방황하는 이스라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뒤를 쫓지 말고,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만 의지하며 구원받은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도 잠잠히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새 힘을 얻어 능히 새로운 삶을 사심으로 기쁘고 행복한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