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성령 강림을 위한 기도회의 네번째 날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처소에서 정한 시간에 따라 기도할 때에, 성령님께서 찾아가 주시고 임재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이전보다 더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 전서 7장 1절에서 24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이제 하나님께 영광이 빛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 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비교하고 평가할 때에 공동체는 문제가 따릅니다. 고린도 교회는 서로 법적인 대립에 이르기까지 다투었기에 바울은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우리의 몸으로 다투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진리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지만, 우리의 행동은 믿음의 증거가 됩니다. 지금 우리의 행동,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리며, 또한 축복드립니다.
우리는 각자에게 맞는 하나님의 은사를 받았습니다. 그 은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입니다. 서로의 은사를 비교하며 “이것이 더 낫다, 이것이 더 맞다”를 가지고 싸울 필요가 없습니다. 오로지 주님께 헌신하고자 가정을 깨뜨리는 것은 잘못된 신앙입니다. 우리가 믿을 때에 우리와 가정을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버리고 떠나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 사랑의 가정을 이끌게 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믿음의 가정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우리의 가정을 통하여 복음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우리에게 받은 은사대로 가정에서의 책임을 다하고, 하나님께 책임을 다하여 가정을 변화시키고 복음의 소명을 다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을 부르셨고, 각자에게 맞는 소명을 주시고, 소명을 감당하기 위한 은사도 주셨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 만으로 비교할 것도, 평가할 것도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부르심을 받은 우리의 자리에서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충만히 누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이 들려지며, 받은 은사에 감사함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부르신 대로 말씀과 기도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