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의 자랑이 되시는 예수님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하루를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 전서 1장 18절부터 3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십자가의 도, 예수님의 희생과 사랑, 부활의 능력은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거리끼는 것이고 미련한 것입니다. 세상의 사상과는 맞지 않고, 지식으로 증명할 수 없기에 그들은 거리끼고 또한 말씀을 따르는 삶을 사는 것은 오늘과 같은 경쟁 사회에서는 미련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상의 가치관은 복음을 믿는 사람들도 흔들기도 합니다. 어느새 교회 안으로 들어와 세상의 가치관으로 교회를 운영해야 할 것처럼 바꾸어 놓기도 하고, 가정 안으로 들어와 사랑과 믿음의 가정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믿음 없는 삶도 괜찮은 것처럼 유혹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말씀은 현대 사회와는 돌떨어진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고, 기도해도 응답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라 말하며 하나님을 침묵하시는 하나님, 지금은 쉬고 계신 하나님, 과거만 역사하는 하나님으로 만들고, 혹은 신은 없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능력이십니다. 십자가의 도는 우리를 구원하신 사랑의 증거입니다. 왜 십자가까지 지셔야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까지 지신 것입니다. 미련해 보이는 희생과 헌신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면, 미련한 것도, 약한 것도, 멸시 받는 것, 없는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지혜가 되시고, 강함이 되시며, 모든 것이 되어 주십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예수님 한분만으로 기뻤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문제가 주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아픔이 주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인 아픔, 고통, 문제, 어려움… 때로는 믿음으로 이겨내는 것, 기도하는 것으로 될 것 같지 않은 연단의 시간에 우리가 말씀과 기도로..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며 살아간다면, 이제 주님께서 우리의 자랑이 되어주십니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말씀과 기도의 삶, 거리끼고 미련한 것입니까?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임을 믿으십니까?
순종과 경건의 삶, 부담스럽고 때로는 피하고 싶지만, 우리의 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능히 해낼 수 있게 만들어 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세상의 강함도, 지혜도, 능력도 아니요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능력이 되어 주십니다.
오늘도 주님의 능력으로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