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예수님을 만나 변화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며, 기쁨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 전서 16장 1절에서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11장 27절에서 30절까지의 말씀을 보면 아가보가 성령의 감동으로 예언한대로 큰 기근이 발생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많은 성도님들이 어려움을 당하였습니다. 11장 29절을 보면,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이를 실행하여” 라고 말씀하는데,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도 “성도들을 돕기 위한 헌금”에 대하여 말씀하며 교회가 연합하여 서로 돕고 서로 세워주는 아름다운 교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하나되는 아름다운 모습, 세상의 모든 크리스천들이 이와 같기를 소망합니다. 어제 함께 나누었던 말씀처럼, 변화된 삭게오도 주위의 사람들에게 시선을 돌렸습니다. 자신만 바라보았던 삶이 이제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변화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장 큰 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풍성한 사랑 안에 거하면, 넘치는 사랑은 우리를 통해 다른 곳으로 흘러갑니다. 우리가 넘치는 사랑을 움켜잡고, 흐리지 않도록… 자신만 복 받고, 사랑받기 위하여 가두어 버리면 그 사랑은 곧 병들게 됩니다. 생명수의 강은 흘러갈 때 닿는 곳마다 능력이 나타나고, 죽어가는 모든 생명체가 살아납니다.
초대 교회 때에도 은혜 받은 사람들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며,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랑을 베풀었고, 부흥의 시대에도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한국 부흥의 때에, 은혜 받은 사람들은 관습처럼 달아 놓았던 모든 외상값을 갚기 위하여 가게마다 줄을 섰고, 서로의 형편을 돌아보며, 돈을 갚고, 빚을 탕감해주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은혜를 받고 자신에게 집중되었던 눈을 다른 사람에게로 돌렸더니 더 풍성한 은혜가 임하였고, 모두가 기쁘고 아름다운 가정과 사회로 변화되었습니다.
세상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두 도와줄 수 없을지라도, 곤궁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고, 그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서 있어 주는 것으로 사랑은 실천됩니다. 하나님께서 마음을 주시며 나눔을 실천할 때에, 더 큰 복으로 임할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모습대로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분명 하나님께서는 더 큰 계획으로 복 내려 주실 것입니다.
은혜 받은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살아가는 가정, 믿음의 가정들이 모인 교회, 새 생명이 넘쳐나는 교회가 있는 지역과 사회는 분명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믿음으로 바라보며 사랑의 가정과 믿음의 교회, 연합된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을 꿈꾸며 오늘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미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내미는 모든 손길에 주님의 능력과 영광이 임재 할 줄 믿습니다. 주님의 임재 가운데 기쁨이 충만하고 은혜와 사랑이 넘쳐 흐르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