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주 안에서 모든 일에 사랑으로 행하며 기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 전서 16장 13절부터 24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요? 분명 사랑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사랑하며 사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오늘 말씀 14절에서도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말씀하십니다. 사랑으로 사는 삶, 모든 것을 사랑으로 행하는 삶이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모든 일에 사랑하며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는 삶은 먼저 서로의 부족한 것을 바라보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를 통하여 기쁨이 회복되고 서로의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사람이 내가 되고, 또한 우리의 가족과 교회 가족이 되어준다면, 그만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있을까요? 함께 있기만 해도 서로의 기쁨이 되는 관계, 서로의 부족은 채워주며 모두가 풍족한 아름다운 관계가 오늘 가정과 교회에 채워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두번째 모습은 서로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고, 서로의 수고를 알아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가정 상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문제 중에 하나가 바로, 서로가 서로의 희생과 수고를 몰라주는데에서 오는 서운함입니다. 자신만 바라보는 우리의 눈이 옆에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고, 영의 눈이 뜨여져 우리와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보게 되면, 이전까지 보이지 않던 다른 사람들의 마음, 우리를 향한 뜨거운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이전껏 우리 마음을 괴롭히고 힘들게 했던 우울함과 고독함이 시원하게 사라지고, 우리 주위에서 우리를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랑이 보입니다. 받는 것을 당연하게만 느꼈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사랑하면 그들의 수고를 알아주고, 또한 서로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도록 곁에 서 있어 줍니다. 그리고 모든 관계 속에서 함께 하시는 예수님과의 동행도 느껴지게 되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관계가 되어집니다. 오늘도 옆에 서 있는 고마운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를 속상하게 했던 마음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녹아지며, 사랑이 넘쳐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서로 문안할 때에 사랑할 수 있습니다. 19장과 20절 말씀을 보면, “아시아의 여러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드립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다함께 이 두 사람의 집에 모이는 교회가 주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이 곳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문안드립니다.” 라고 말씀합니다.
문안드리는 것, ‘간절히’ 진심어린’ 문안을 한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사랑의 첫걸음입니다.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친필로 문안합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전화나 sns, 이메일 등을 통하여 문안할 때에, 비로서 그들의 부족함이 무엇이고 필요가 무엇인지가 보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생각하며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서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문안해야 할 사람들이 생각나십니까?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관계 속에 충만히 임하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아침에 원로목사님과 이삭집사님이 서로 문안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오늘도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이 서로 오가는 은혜의 하루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문안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