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성령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가운데 성령님께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시고, 주 안에서 기쁨과 행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 전서 10장 14절부터 11장 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고린도 전서 11장 1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우리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아이가 부모님을 닮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면, 우리는 자연히 예수 그리스도를 볻받아 믿음의 합당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과 동행하기 위하여 말씀과 기도를 하며, 또한 성령님의 임재를 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본받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먼저 죄는 그 모양이라도 따르지 않으며 오직 예수님으로만 살아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24절 말씀처럼 한 사람은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우리는 어떠한 우상도 섬겨서는 안됩니다. 우상은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그 어떤 것도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죄에서 멀어져야 합니다. 특히, 바울은 우상에게 바쳤던 음식을 먹는 것까지도 가벼이 보지 않고 금하라 말씀합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우상과 교제할 수 있는 그 어떤 수단과도 멀리하라는 의미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과 교제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면 회개함으로 주님께로 마음을 돌려야 합니다. 15절 말씀처럼, 우리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서 오늘을 살아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하는 선택이라고 타협하고 있는 죄의 모양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하여 우리를 미혹하는 모든 죄에서 벗어나 예수님을 본받는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둘째로, 예수님을 본받는 삶은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추구하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삶으로 이미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본받은 바울도 24절에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말씀합니다. 25절과 27절 말씀을 쉬운 성경에서는 꼬치꼬치 캐묻지 말라고 말씀하는데 자기를 위하여 서로의 의를 상하게 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오히려 남을 위하여 살아갈 때에 예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정의가 이땅에 퍼지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위한 것이 하나도 없이 이 세상에 오셔서 세상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받기 위하여 우리가 구하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통하여 하나님의 더 큰 은혜와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본받는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삶입니다. 31절부터 33절 말씀,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10: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10: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쉬운 성경으로
“(고전 10: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고전 10:32)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 걸림돌 같은 존재가 되지 마십시오.
(고전 10:33) 나처럼 하십시오. 나는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도록 모든 면에서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먹는 것도 마시는 것과 같이 작은 부분일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은 많은 삶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 됩니다. 모두가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모두 함께 구원받는 삶, 오늘 우리가 받은 사명입니다.
사명을 능히 감당하게 하시는 성령님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