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를 화평케 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나됨’을 이루며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에스겔 37장 15절에서 28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하나로 만들어 주셨지만,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의 욕심과 다른 생각으로 유다와 에브라임으로 나누어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마른 뼈에게 생기를 주어 새 생명을 이루신 것처럼 이스라엘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제껏 다투고 나뉘어 완전히 분열된 유다와 에브라임을 하나로 연합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회복하신 이스라엘은 이제 다시는 분열되지 않고 하나가 될 것입니다. 서로 하나되어 거룩하고 정결한 나라를 함께 세워 나가고, 그 중심에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우리 가정과 교회의 하나됨을 이루며 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세상의 소금이 되어 화평케 하는 사명을 받은 우리가 속한 모든 모임과 공동체 속에서 막힌 담을 헐고,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시기를 바랍니다.
새 생명을 얻고 하나됨을 이룬 이스라엘 안에 하나님의 성소를 세워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처럼,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의 몸이 성전이 되었고, 우리의 가정도, 교회도 하나님께서 거하실 처소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정결케 할 뿐만 아니라 하나됨을 이루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을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몸은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기도함으로 살아갈 때에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응답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기도,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됨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참 사랑의 삶이 세상에 선포되어질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됨의 복이 가정과 교회와 직장, 관계하시는 모든 모임 위에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기도함으로 그곳에서 화평케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며 사시기를 다시한번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우리와 함께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삶을 축복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