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기쁘고 즐겁고 영광스러운 삶을 사시며 다른 사람들이 기이이 여기는 행복함이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베드로 전서 4장 12절에서 1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여러가지로 포기해야 할 것도 있고, 결단하고 결정한대로의 행동도 필요하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말씀대로 하나님의 자녀인 삶을 살아 갈 때에 분명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들과 다르게 살아가는 우리들을 조롱하고 비난하며 자신들과 같이 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유혹은 결코 뿌리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누구도 비난받고 조롱받고 치욕을 당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직하고, 거룩하고,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말씀대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두운 세상에서 언제나 부각되어 잘 보일 수 밖에 없고, 어두움은 빛인 우리를 늘 걸림돌처럼 여기고 불편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큰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 것인지, 세상의 어둠에 묻혀 살아갈 것인지… 세상에 숨어 살아갈 때에는 조롱과 비난은 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녀들이 누리는 기쁨과 즐거움, 영광스러운 삶은 알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바르게 살아서 감당해야 하는 고난은 당연히 우리가 견디어 내며,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앞장 서야하지 않을까요? 그 결단과 믿음의 삶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와 동행하시며 능히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결단하면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붙잡으면 말씀이 우리를 붙잡고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며 빛의 길을 구하면 성령님께서 우리를 빛의 길에서 눈감고 뛰어도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어두운 세상에서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던 기쁨, 즐거움, 영광이 우리에게 한번이 아니라, 늘 임하게 됩니다. 이러한 은혜가 오늘 하루 충만히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예전 한 목사님께서 죄를 짓고 사는 것이 정직하게 사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설교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질문해보면, “정직하게 사는 것이 어려울까요? 살인하고 도둑질하고 남의 일에 간섭하며 악행을 하는게 어려울까요?”
세상은 악하지만, 악을 행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살인하고 도둑질하기 위해서는 분명 큰 결단이 필요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15절 말씀에 “누구든지 사람을 죽이거나 도적질하거나 다른 사람을 괴롭힌 죄로 고난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라고 말씀합니다. 악을 행하는 것도 선을 행하는 것 만큼이나 고통스럽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
때로는 말씀대로 사는 것이 조롱당하고 비난 받을 수 있는 고난인 것처럼 보이지만, 베드로 사도가 말씀한대로, 그것이 오히려 복된 일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고난 받는다면, 예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고난의 길에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빛의 길로 인도하시며, 이 모든 일들이 성령님께서 함께 하시다는 증거이기에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 또한 우리의 삶에 빛나기 때문입니다.
약을 먹으면 완치될 수 있는 병이 있다면, 약의 효과를 의심하시며 미루시겠습니까? 말씀과 기도는 분명 능력이 있습니다!! 19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을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흔들리지 말고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시며 옳은 일에 힘쓰시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기쁘고 즐겁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하루가 되세요!!